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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점 효빈선생님 후기입니다!

송용윤 2018.03.20

바디코드 연신내점 임효빈 선생님 수업 후기 남깁니다~

 

수업받기 전 저는 평소에도 몸 움직이는 걸 싫어하고, 

운동이랑은 거리가 멀었던 어찌 보면 평범한(?) 직장인 남성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언제나 마른 체형이었고, 나는 '살이 찌지 않는 몸이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입사 후 체중이 10kg이상 찌고 몸이 하루가 다르게 망가지고 있는걸 느끼면서,

운동에 필요성을 실감하고 효빈 선생님께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수업을 받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을 꼽자면 제가 운동을 해야 하는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게끔 지도를 해주신다는 점 입니다.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해서 하는 운동이었다면 이렇게 쉽게 재미는 못 붙였을 것 같네요.

운동을 하면서 자세가 바뀌었고, 자세가 바뀌면서 겉으로 보이는 인상이 바뀌었고

인상이 바뀌면서, 자신감이 생기는 걸 스스로 느끼니 운동하는 게 점점 재밌어집니다.

어좁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운동을 하면서 제가 좁은 어깨가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ㅋㅋ

 

다이어트해 본답 시고 안 먹고, 적게 먹고, 무작정 뛰기만 했던 때와는 다르게

몸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제일 먼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식단 관리도 체중에만 초점을 맞춰서 무조건 적게 먹는 식단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근육을 늘리고, 요요가 오지 않는 체질로 서서히 제 몸을 바꿔가는 식단이어서 

운동을 하면서 딱히 배가 고팠던 적이 없었던 것도 좋았습니다.

식단을 지켜서 먹다 보니, 오히려 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이 개운치가 않은 기분마저 들었네요.

(사실 음식이 치킨, 삼겹살, 소주보다 맛없는건 사실입니다ㅋㅋ 특히 삶은달걀 먹을때의 빡침이란..)

 

강압적으로 과하게 운동을 시키거나, 근거가 부족한 운동법으로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가는 PT를 받은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특히나 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안 강압적이진 않습니다 ㅋㅋ 운동하다 보면 어이없어서 헛웃음나욬ㅋㅋ)

올여름 멋진 몸 만들어서 효빈 선생님이랑 놀러 가기로 약속했으니,

여름을 기대하며 열운동 다짐합니다ㅋㅋㅋ